▣ 구 룡 산 의 개요 : 창원시 동읍 용강리와 북면 지개리를 경계로 하는 구룡산은 해발 500m가 되지 않는 432m의 산이다.
아홉 마리의 용이 살다 승천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지만 깊은 유래는 알 수가 없다. 특히 이 산은
수해와 화재의 아픈 흔적을 갖고 있는데, 70년도의 물난리 때 구룡산의 대형 산사태는 산아래 용강마을을
덥쳐 많은 사람이 매몰되어 귀중한 생명이 죽어 갔으며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직접 이 현장을 찾아와
주민들을 위로했었다. 당시 생존자의 말에 의하면 산사태가 나기 전 밤 9시경을 넘어서면서 산이 우는
소리를 들었다는데 마치 호랑이의 포효 같은 소리 같았다고 한다. 산사태의 예고를 산신령이 알려줬는데
도 주민들은 예사로 들었다는 것이다. 그 만큼 이 산은 영험이 있는 산이라 하겠다. 또한 90년대 초년에
일어난 산불은 불을 끄던 소방헬기 1대가 추락할 정도로 대형 산불이었다. 구룡산 용주사는 부처님의
가피로 인해 화마를 피했다. 구룡산은 몇년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은 등로였는데 지금은
외지 산악회가 찾을 정도로 등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이 산 남쪽 아래는 남해고속국도와 경전선이 지나고
있고 지금은 KTX 선로 공사도 진행중이다. 서쪽으로 이웃하고 있는 천주산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지만
백월산으로 이어지는 종주코스가 만들어지면서 앞으로 많은 산객들의 관심을 불러 올 산이라 하겠다.
▣ 일반적 산행코스 : (1코스) 굴현고개>소답동갈림길>용강,한수,대한마을갈림길>구룡산 (3.0 Km)
(2코스) 북면 고암마을>백월산,신방초교갈림길>구룡산 (2.9 Km)
(3코스) 동읍 신방초교>백월산,고암마을갈림길>구룡산 (4.7 Km)
▣ 추 천 산행코스 : 굴현고개>구룡산>백월산,고암마을갈림길>신방초교 (7.7 Km)
▣ 종 주 산행코스 : 굴현고개>구룡산(432m)>고암마을,신방초교갈림길>화양재>범골봉>남지갓등>헬기장>
백월산(428m)>마을갈림길>월산마을 (도상거리 10.1Km , 약 6 시간 소요)
▼ 창원 천주산의 <천주봉> 동쪽 아래에 있는 <굴현고개> 길입니다.
▼ 낙남정맥 구간이기도 한 이 곳에서 구룡산 산행의 기점으로 합니다.
▼ 굴현고개에 설치되어 있는 산행 안내판입니다.
▼ 굴현고개에서 구룡산까지는 3Km의 비교적 짧은 거리입니다.
▼ 굴현고개에서 임도를 잠시 따르다 좌측의 산길로 접어들면 푹신한 느낌의 자드락길이 펼쳐집니다.
▼ 소답동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표시되어 있는 그 곳에는~~~
▼ 밀림지대 나무집처럼 주민들이 살아있는 나무를 기둥삼아 쉼터를 엮어 만들어 놓았습니다.
▼ 등로에는 이제 나목의 가지에 순록의 잎새들이 맺히기 시작해 봄 산행의 상큼함을 전해옵니다.
▼ 삶을 다한 수목들이 널브러지게 등로에 누워 생사의 이치를 깨닫게 합니다.
▼ 산복숭아의 꽃들이 맺혔다가 이제 지고 있어 산 속의 봄은 어느새 초여름을 향해 달아나고 있습니다.
▼ 등로의 쉼터 나무 사이로 천주산이 새어 들고 있네요.
▼ 카메라줌을 조금 당겨 봅니다.
▼ 조금 더 당겨보니 가운데 천주산 용지봉에 진달래꽃의 연분홍 색깔이 아직도 선연합니다.
▼ 그 곳 등로를 조금 비켜나 진행방향을 올려다 보니 철탑 너머로 구룡산이 순록의 녹음에 쌓여 갑니다.
▼ 등로의 철탑 아래로는 남해고속국도의 북창원으로 들어오는 터널이 지나갑니다.
▼ 구룡산의 오름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지점의 사거리 갈림길입니다. 좌측은 북면방향이고 우측은 동읍방향입니다.
▼ 대구에서 왔다는 어느 산악회의 일행들이 고암마을을 기점으로 구룡산을 거쳐 내려갑니다.
▼ 올 여름을 무성하게 할 순록의 잎들이 생명의 신비를 느끼게 해줍니다.
▼ 어떤 형상의 모습 같습니까? 바랑을 멘 구도승이 산길을 서성이는 모습 같습니다.
▼ 옆을 돌아서 보니 앞에서 보는 구도승의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입니다. 자연도 저렇게 기대고 부대끼며 살아갑니다.
▼ 만물의 나고 짐은 모두 때가 있는 것이기에 등로에 핀 봄 꽃들도 질 것은 가고 올 것은 새로 핍니다.
▼ 그리 험하지 않는 길인데도 등로에는 이런 로프 난간들을 많이 만납니다.
▼ 동쪽의 정상 봉우리와 나란히 서있는 전망터입니다. 처음 올라오는 사람들은 이 곳이 정상인줄 착각합니다.
▼ 이 곳 전망터에서 바라본 북서쪽의 작대산과 좌측으로 내려오면서 상봉(농바우)과 천주산입니다.
▼ 전망터에서 서쪽을 바라본 우측의 천주산과 앞가운데는 소답동 갈림길이 있는 <284m봉>입니다. 멀리는 무학산입니다.
▼ 전망터에서 서남쪽을 바라본 39사 주변과 팔용동 시가지입니다. 우측은 팔용산이고 좌측 멀리는 장복산 마루금입니다.
▼ 전망터에서 남동쪽으로 바라본 남해고속국도와 창원CC가 나란히 있고 좌측은 정병산에서 대암산으로 이어집니다.
▼ 전망터에서 동쪽으로 바라본 좌측 구룡산 정상과 남해고속국도 우측으로 정병산입니다.
▼ 전망터에서 다시 고개를 돌려 천주산 천주봉 아래로 산행기점인 <굴현고개>를 카메라줌으로 당겨봅니다.
▼ 다시 카메라줌을 당겨 바라본 <팔용산>과 그 앞으로 팔룡공단이 있고, 더 앞으로는 의창동 일대입니다.
▼ 다시 고개를 남쪽으로 돌려 카메라줌을 당겨본 <시티세븐>주변 일대입니다. 연무로 가려 있어 조망이 어렵습니다.
▼ 다시 고개를 동쪽으로 돌려 카메라줌을 당겨본 정병산과 소목마을 일대입니다.
▼ 전망터에서 동쪽으로 바라본 가야할 우측의 구룡산 정상입니다. 좌측은 갈림길이 있는 능선 봉우리입니다.
▼ 전망터를 내려서서 구룡산 정상을 향해 발길을 옮깁니다.
▼ 그 길에는 봄이면 산야의 곳곳에서 얼굴을 내미는 보라빛의 타래붓꽃이 군데군데 피어 있네요.
▼ 또한 그 길에는 요상스럽게 생긴 소나무 한 그루가 시선을 잡아 끕니다.
▼ 무엇인고 하니 희한하게 뻗은 가지를 누군가 이렇게 싹뚝 잘라 놓았습니다. 남성의 그것을 연상하게 합니다.
▼ 구룡산 정상 아래 서있는 이정표입니다.
▼ 이곳이 해발 432m의 <구룡산> 정상입니다. 사방의 조망은 방금 전에 지나온 전망터보다는 못합니다.
▼ 하지만 정상에서 다시한 번 조망을 해봅니다. 정병산 아래로 건설되고 있는 터널은 경남도청으로 가는 KTX 선로입니다.
▼ 남해고속국도 옆으로 KTX 전용 선로 교각이 한창 건설되고 있고, 그 뒤 창원CC 앞쪽의 능선이 낙남정맥코스입니다.
▼ 구룡산을 정상을 돌아서면 곧바로 나오는 군용 전용 헬기장입니다. 헬기장 관리번호가 39사가 부여한 번호입니다.
▼ 이 곳 헬기장에서 바라본 가야할 <백월산>이 멀리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 카메라줌을 당겨 <백월산>을 가까이 불러 오지만 흐린 날씨가 조망을 가립니다. 좌측 멀리는 <천마산>입니다.
▼ 헬기장을 떠나 백월산을 향한 먼 산행길을 재촉합니다.
▼ 그 길에는 늦게 피어난 진달래꽃이 진분홍의 화사함으로 산객을 불러 세웁니다.
▼ 그 뿐만이 아닙니다. 그 등로에는 의자처럼 생긴 소나무가 산객을 기어히 세워 앉힙니다.
▼ 예전엔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은 길이었는데 지금은 등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걷기가 참으로 한가롭습니다.
▼ 등로에서 바라본 두 개의 능선 중 우측은 군정비창으로 가는 비등산로이고, 좌측은 신방초교로 이어지는 등산로입니다.
▼ 산 봉에는 시에서 설치한 쉼터 의자가 산님들을 한가롭게 기다리다 못해 외로운 듯 지쳐 있습니다.
▼ 산봉을 지나 조금 내려서면 북면 고암마을과 동읍 신방초교로 좌우로 갈리는 사거리 갈림길입니다.
▼ 4.2Km 거리의 백월산은 가파른 길을 따라 직진해 내려 갑니다.
▼ 그 등로에는 자연적으로 자생하고 있는 둥글레가 등로 사면에 지천으로 피어나고 있습니다.
▼ 그 뿐인가요, 진달래가 지니 살결 고운 여인의 얼굴 같은 산철쭉이 꽃잎을 열며 등로를 환히 밝힙니다.
▼ 고요함과 적막감이 감도는 등로에는 순록의 새순과 가끔씩 쫑알대는 새소리가 전부입니다.
▼ 그래도 등로의 주인은 오래도록 크게 자란 고목들이겠지요.
▼ 하지만 자연 속에서도 세월의 무게는 비켜 갈 수가 없는 모양입니다. 쓰러져 누운 수목들이 즐비합니다.
▼ 사람만이 반란을 일으키는 것은 아닌 듯 자연 속에서도 거친 반란은 이렇게 뿌리 채 뒤 엎습니다.
▼ 가야 할 백월산이 등로의 수목들 사이로 빼꼼히 얼굴을 드러내 보입니다.
▼ 가끔씩은 이렇게 아주 가파른 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로프를 설치한 누군가의 배려가 고맙게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 가파른 길을 벗어나니 어느 감나무 과수원이 나타나고 그 집 어린 개들이 달려와 짓어대기 시작합니다.
▼ 이 길은 과수원으로 연결되는 작은 고개인 듯 합니다.
▼ 끊어진 등로를 찾아 길따라 내려가니 숲 속에 사찰이 나타납니다.
▼ 사찰이 있는 방향으로 내려오다 되돌아 보니 대나무 밭 사이로 끊어졌던 등로가 연결됩니다.
▼ 대나무 숲길을 벗어나니 방금 전의 과수원 울타리 옆으로 다시 길이 나오고 지나온 사거리 갈림길의 산봉이 보입니다.
▼ 등로의 쓰러진 고목 사이에는 수 많은 개미 떼들이 우글거리며 사는 것도 엿봅니다.
▼ 철탑을 지나는 길엔 조릿대 군락도 나오고 복분자 딸기나무도 군락을 형성합니다.
▼ 그 것 뿐만이 아닙니다. 파릇파릇 돋는 실잔디도 이 봄을 노래하네요.
▼ 하지만 등로에 어지럽게 나딩굴고 있는 고사목에게서 생멸의 숭고한 법칙을 찾아 읽습니다.
▼ 인간의 죽음이나 고사목이나 생멸의 법칙을 비켜 갈 수가 없는 것을~~~ 산 사람은 살기 위해 여기서 중식을 해결합니다.
▼ 매캐한 냄새가 등로에 깔려 있어 주위를 살펴 보니 목탄 냄새입니다.
▼ 목탄 냄새의 강도를 보니 이 곳에 불이 난지 얼마되지 않은 흔적입니다. 인간의 조그만 부주의가 온 산을 망쳤습니다.
▼ 불탄 구간을 벗어나니 순록의 새순이 더없이 소중하고 귀하게 여겨집니다.
▼ 또 다른 감나무 과수원을 만나 울타리를 따라 갑니다. 멀리 작대산과 무룡산이 바라보입니다.
▼ 저 고개는 과수원으로 들고 나는 고갯길입니다. 좌측 길을 따르면 화양재를 가기 위한 가파른 길이 한참 지속됩니다.
▼ 진한 땀을 쏟으며 가파른 등로를 올라서니 울창한 가지를 자랑하는 수목이 순록의 그늘을 만들 준비에 바쁩니다.
▼ 화양재로 내려서는 길로 접어들면서 또 다른 과수원밭 너머로 좌측의 백월산과 우측의 범골봉이 다가섰습니다.
▼ 가운데 고개가 <화양재>이고, 거기서 능선을 타고서 좌측 봉우리의 <범골봉>으로 올라 갑니다.
▼ 이 곳 <화양재>를 기점으로 좌측은 북면이고, 우측은 <주남저수지>가 있는 동읍입니다.
▼ 화양재로 내려서서 되돌아본 지나 내려온 길입니다. 등로는 소나무가 서있는 그 곳으로 나있습니다.
▼ 화양재에 있는 등산안내 간판이고 입산금지를 지키는 초소입니다. 다행히 지키는 사람이 없어 입산이 가능했습니다.
▼ 이곳은 백월산을 오를 수 있는 6군데 진입로 중 <화양재>를 기점으로 오르는 코스입니다.
▼ 화양재를 올라서니 솔밭의 등로가 편안히 전개 됩니다.
▼ 그런데 얼마가지 않아 쓸데없이 설치된 듯 하지만 운치있는 다리 하나가 나타납니다.
▼ 별로 높지도 않고 길지도 않는 다리 하나로 인해 산길이 훤해 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 사람도 잘 다니지 않는 이런 고갯길인데 다리를 놓은 것을 보니 테마 산길을 열기 위해 설치된 듯 합니다.
▼ 다리를 지나니 잠시 후 쉼터 의자가 있는 지점에서 바라 보이는 주남저수지입니다.
▼ 주남저수지가 있는 석산마을에서 올라오는 산길과 만나는 갈림길입니다.
▼ 범골봉을 오르는 등로에서 바라보이는 멀리 좌측의 천주산에서 우측의 작대산에 이르는 마루금입니다.
▼ 범골봉을 오르는 등로가 목책의 로프길과 계단길로 이어집니다.
▼ 등로의 바위 위에는 무성한 이끼들이 큰 군락을 지어 자생합니다.
▼ 범골봉을 오르다 지나온 능선과 구룡산을 바라봅니다.
▼ 저 멀리 구룡산에서 보이지 않는 능선을 돌고 돌아 이 곳까지 지나 왔습니다.
▼ 범골봉을 오르다 정병산을 카메라줌을 당겨 보니 웅장한 산세로 다가옵니다.
▼ 범골봉을 오르다 바라본 창원시 대산면 일대의 평야입니다.
▼ 등로에는 싸리 꽃이 숨어서 꽃을 피우고 있고~~~
▼ 나목이었던 가지 끝에는 다시 순록의 새순이 돋아 나오고~~~자연의 신비스런 모습에 눈이 황홀해집니다.
▼ <백월산정>이라는 현판이 달린 육각정자가 있는 <범골봉>입니다.
▼ 범골봉의 남쪽자락에 설치된 주남저수지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 이 곳에 설치된 두 대의 망원렌즈가 부착된 조망경입니다. 주남저수지에 떠있는 작은 새까지도 관찰할 수가 있습니다.
▼ 범골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천주산-작대산-무룡산> 마루금입니다. 구름이 다소 끼여 조망이 흐릿합니다.
▼ 범골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구룡산-굴현고개-천주산>의 마루금입니다. 가운데 봉은 화양재로 내려오는 지난 봉입니다.
▼ 범골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주남저수지>와 대산평야이고 우측은 정병산입니다.
▼ 범골봉 전망대에서 약간 고개를 북쪽으로 돌려본 너른 대산면 평야입니다.
▼ 범골봉을 지나면 남지갓등을 향한 약간의 내리막길이 이어집니다.
▼ 지나는 등로에서 바라본 범골봉과 백월산의 가운데에 솟아 있는 <남지갓등>을 조망해 봅니다.
▼ 말이 필요없는 호젓하기가 이를 데 없는 등로입니다. 자신을 되돌아 보며 걸을 수 있는 그런 산길입니다.
▼ 등로를 따라 철조망이 설치돼 있는데 아마도 멧돼지 이동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 농장에서 설치한 것으로 보입니다.
▼ 서쪽의 <남백마을>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습니다.
▼ 남지갓등을 지나면 우측으로 임도가 나오는데 아래 농장에서 만든 도로입니다. 등로는 좌측으로 나 있습니다.
▼ 임도의 끝에는 헬기장이고 <월산마을>로 내려가는 갈림길이기도 합니다. 임도는 사용치 말라는 경고판이 있습니다.
▼ 월산마을로 내려가는 이 길은 너덜겅 지대(돌탑)가 나오고 더 내려가면 성불사가 나옵니다.
▼ 헬기장을 지나 백월산을 오르는 등로에는 누워서 자라고 있는 기이한 소나무도 있습니다.
▼ 백월산 정상 직전에서 만나는 <북면 공설운동장> 방면에서 올라오는 등로의 갈림길입니다.
▼ 정상을 가까이 가면서 내려다본 아래 마산마을과 평야 뒤로 북면 온천장이고 뒤로는 마금산과 우측에 천마산입니다.
▼ 이 곳 쉼터에 앉으면 온갖 시름이 달아납니다. 북면 온천장 앞의 평야와 뒤로 천마산을 조망해 봅니다.
▼ 백월산 동봉에서 바라본 서쪽의 정상입니다. 천주산과 작대산이 역광에 눈부십니다.
▼ 백월산 동봉에서 내려다본 <남지갓등>입니다.
▼ 카메라줌을 당겨 내려다본 남갓등 북쪽사면의 너덜겅입니다. 저 곳은 월산마을과 성불사에서 올라오는 계곡길입니다.
▼ 백월산 정상에서 바라본 우측 멀리 구룡산에서 크고 작은 산능을 거쳐 이 곳으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 위 사진의 표지석과 이 사진의 표지석의 해발이 다릅니다. 위의 428m가 맞습니다.
▼ 백월산 정상에서 바라본 동봉과 좌측 멀리 동읍 본포리를 지나는 낙동강입니다.
▼ 북쪽으로 고개를 돌려 카메라줌을 좀 당겨 바라본 낙동강변과 앞쪽 능선은 북면 공설운동장에서 올라오는 능선입니다.
▼ 백월산 정상에서 북서쪽으로 바라본 북면 온천장입니다. 뒤는 마금산이고 우측은 천마산입니다.
▼ 백월산 정상에서 바라본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서봉입니다. 우측 안부는 마산마을로 내려가는 갈림길입니다.
▼ 백월산 정상에서 줌을 당겨 남쪽 산아래를 내려다본 <성불사>입니다. 하얀 임도는 월산마을로 가는 길입니다.
▼ 고개를 약간 우측으로 돌려 바라본 월산마을입니다.
▼ 백월산 정상에서 남쪽으로 바라본 <구룡산-굴현고개-천주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입니다.
▼ 백월산 정상을 내려가 밑에서 올려다 본 정상입니다. 안내판과 방치된 안내판, 감시카메라가 정상 미관을 해칩니다.
▼ 백월산 정상 아래에는 여러 색깔을 띈 현호색이 군락을 이뤄 이 봄을 즐기고 있습니다.
▼ 백월산 정상과 서봉 사이에 있는 안부의 갈림길입니다.
▼ 백월산 서봉에서 바라본 백월산 정상입니다. 어디서 보나 안내판과 감시카메라는 옥의 티입니다.
▼ 카메라줌을 당겨 보지만 안내판은 안부에 설치해도 될 것을 왜 산정에 설치한 이유와 방치한 다른 안내판 철거는 왜 안하는지?
▼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서봉에서 내려다본 정상 아래 남쪽 계곡이 순록의 옷으로 갈아입고 있습니다.
▼ 산불감시원은 없지만 감시초소는 전망 좋은 곳에 자리했습니다.
▼ 산불감시초소에서 바라본 동쪽의 <남지갓등과 범골봉>입니다.
▼ 백월산 산불감시초소 봉우리에서 서쪽으로 내려다본 하산 능선으로써, 좌측으로 이어지는 긴 능선을 따라 가게 됩니다.
▼ 그 능선을 따라가다 보면 나오는 이정표 지점에서 <월산마을>로 내려가는 능선으로 갈아 탑니다.
▼ 이지점에 이르러 좌측으로 나있는 월산마을 길을 버리고 직진 능선으로 향합니다.
▼ 그 길의 끝자락에 서면 하산 날머리인 <월촌마을>이 내려다 보이고 멀리 천주산과 청룡산 농바우봉이 어두워집니다.
▼ 카메라줌을 당겨 바라본 월촌마을 뒷편에 <달달박박> 전통찻집이 보입니다.
▼ 산을 내려와 밭길을 지나는 길에 <머위>가 먹음직스럽게 자라고 있습니다.
▼ 월촌마을회관이 있는 뒷길을 따라 내려와 마을을 지납니다.
▼ 월촌마을에는 옛스러움이 묻어나는 돌담이 반듯이 보존되어 있어 지나는 길손의 마음이 한결 푸근해집니다.
▼ 월촌마을 입구에 있는 쉼터의 느티나무는 벌써 무성한 잎의 옷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 구룡산에서 백월산으로 이어지는 종주산행을 마치면서 느티나무 쉼터에서 되돌아본 가운데 백월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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