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 남 과 만 남/포토산행기

2011년도 천주산의 진달래는 황홀했었다

심헌 2011. 4. 17. 19:16

오랜만에 아내와 함께 나선 경남 창원의 천주산 진달래 산행.

 

2010년 작년에는 꽃봉우리가 필 때 한파가 몰아쳐 모두가 얼어 죽어 피지를 못했는데,

올해는 '아름답게 꼭 피울 것' 이라는 약속을 지켰습니다.

 

불타는 천주산의 진달래를 보기 위해 지난 주에 이어 연 2주째 오르고서야

오늘 아름답게 자신을 드러낸 진달래의 향연을 맛 보았습니다.

 

그 길을 걸은 천주산 진달래의 자태를 아내와 함께 담아 봤습니다.

모처럼 아내에게 좋은 선물이 되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