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 남 과 만 남/포토산행기

광주 <무등산> 원정산행

심헌 2009. 2. 16. 23:40

<2009. 2. 14 (토) 광주 무등산 산행사진>


 ▣ 산행코스 : 주차장>새인봉>중머리재>장불재>입석대>1,105봉>서석대>중봉>동화사터샘터>토끼등>증심교>주차장

  약 12.1Km , 6시간 40분 소요

  

<광주 무등산 산행 개념도입니다> 

 

☞ 광주 무등산 <증심사 입구 버스종점>에서 내린 산님들이 준비를 하고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집단시설지구 조성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자연석의 계곡 축대가 인상깊게 조성되고 있습니다.

 

집단시설지구가 조성되는 끝자락의 오른쪽을 따라 오르면 <운소봉,새인봉>능선으로 오릅니다. 

 

<운소봉> 능선의 바위전망대에서 되돌아 본 <광주시가지>와 지나온 능선자락입니다. 

 

능선의 바위전망터에서 내려다본 <약사암>과 우측의 <새인봉>입니다. 위로 <중봉>과 <천황봉>이 보입니다.

 

<약사암>을 줌을 당겨 조망해 보니 탐방객이 보이지 않는 고즈넉한 사찰풍경입니다. 

 

빼어난 기암절벽의 경관을 자랑한다는 <새인봉>입니다.

 

<새인봉>의 서쪽 맞은 편에서 바라본 기암절벽과 중머리재로 향하는 서인봉 위로 <장불재>의 통신탑이 보입니다. 

 

카메라 줌을 당겨 바라보니 바위 난간에서 사진포즈를 취하고 있는 산님들이 아찔해 보입니다.

 

<새인봉> 바위 전망터에서 서쪽 맞은편의 기암절벽을 배경으로 한 것입니다. (허허바다님 촬영) 

 

<새인봉>에서 바라본 서쪽 기암절벽의 빼어난 풍광입니다.

 

줌을 당겨보니 절벽 위에 앉아 한가롭게 조망을 즐기고 있는 어느 부부산님의 모습이 아찔해 보입니다.

 

<새인봉> 남쪽의 절벽바위 지대와 거기서 자생하고 있는 소나무의 아름다운 자태입니다.

 

새인봉에서 바라본 <중머리재>가는 능선입니다. 좌측 위는 중봉 능선이고, 우측 위는 장불재 통신탑입니다.

 

새인봉을 지나 <중머리재>로 가는 능선 등로의 조용한 풍경입니다.

 

새인봉을 600m 지난 <새인봉삼거리>입니다. 중머리재까지는 1.3Km의 오르막길이 남았습니다.

 

이 등로에는 이런 둥치를 가진 소나무들을 많이 만납니다. 패인 주름이 세월의 무게를 읽게 합니다.

 

<중머리재> 도착 직전의 서인봉에서 좌측의 <중봉>, 가운데 <서석대>, 우측 <장불재 통신탑>을 배경으로 합니다.

 

남쪽 <서인봉>에서 내려다 본 <중머리재>입니다.

 

카메라 줌을 당겨 바라본 <중머리재>의 풍경입니다. 오손도손 모여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한가롭습니다.

 

중머리재의 이정표입니다. 위로 <중봉> 능선의 광주문화방송과 광주KBC의 통신탑입니다. 

 

<중머리재>를 지나다 되돌아 본 좌측 <서인봉>에서 능선을 따라 우측 멀리의 <새인봉>으로 이어집니다.

 

<중머리재>를 약간 지나다 보면 만나는 <중머리재약수터>입니다. 시원한 물줄기를 내 뿜습니다.

 

<장불재>를 10여분 거리에 남겨 놓은 오름길에 만나는 광주천발원지인 <샘골>의 물은 흘러 영산강으로 흐릅니다.

 

<장불재>의 이정표입니다. 뒤의 통신탑은 장불재의 상징인 듯 이 곳을 지키고 서있습니다. 

 

장불재의 안내판을 중심으로 좌측의 <서석대>와 우측의 <입석대>가 자리를 나란히 합니다.

 

무등산의 자랑이자 천연기념물인 <서석대와 입석대>를 알리는 안내판의 내용입니다.

 

무등산 정상의 천황봉이 있지만 천연기념물인 <서석대와 입석대>를 장불재에서 식사를 하면서 올려다 봅니다.

 

장불재에서 우측의 <입석대>를 카메라 줌을 당겨 가까이 불러 봅니다. 

 

장불재에서 좌측의 <서석대>를 카메라 줌을 당겨 가까이 불러 봅니다.

 

장불재를 지나 입석대 방향으로 오르다 되돌아 본 <장불재>의 조용한 정경입니다.

 

입석대를 오르는 등로에 누워있는 주상절리 바위들입니다. 뒤로 <백마능선>의 암봉과 <안양산>입니다.

 

카메라 줌을 당겨 바라본 <백마능선>의 빼어난 암봉과 <안양산>입니다.

 

누워 있는 주상절리 바위에서 올려다 본 절묘하게 서있는 <입석대>의 바위군상들입니다.

 

 

 

<입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주상절리 바위들입니다. 지금은 바위 아래에 접근할 수가 없습니다.

 

주상절리대라고 하지만 절묘함의 극치이자 자연의 오묘함이고 신이 새긴 조각품입니다.

 

 

 

오밀조밀하게 기대어 선 것이 마치 우애가 돈독한 바위형제들 같습니다.

 

입석대를 지나 <1,105봉>으로 오르는 등로가 아득하게 올려다 보입니다.

 

산양과 이무기와 스님의 삼각관계 전설이 얽혀 있다는 빗금친 무늬를 한 <승천암>입니다. 

 

<1,105봉>을 오르다  장불재와 뒤로 켜켜이 둘러쳐진 산을 배경으로 해봅니다. 멀리 월출산이 구름속에 있습니다.

 

 

 

장불재 너머로 카메라 줌을 당겨 보니 켜켜이 둘러쳐진 산맥 너머로 연무에 쌓인 <월출산>이 신선대 같습니다.

 

<1,105봉>에 올라 바라본 통제구역인 <인왕봉>과 <천황봉>입니다. 그 아래로 너덜겅이 장관입니다.

 

군사 통제구역이라 갈 수는 없지만 줌으로 당겨 사각앵글 속으로 불러 옵니다. 

 

천황봉을 오르지 못하는 아쉬움을 사진 배경으로나마 불러 세워 대리만족으로 위안 합니다.

 

<1,105봉>에서 서쪽으로 내려다 본 <중봉능선>과 멀리 연무 속의 광주시가지입니다.

 

<1,105봉>에 있는 이정표입니다. 우측은 <인왕봉>이고, <서석대>는 200m 서쪽 아래입니다.

 

<1,105봉>에서 북쪽으로 내려다 본 <의상봉>과 <원효계곡>을 따라 풍암저수지도 바라보입니다.

 

<1,105봉>에서 내려다 본 통신탑을 가운데 둔 <중봉능선>이 <바람재>로 유장하게 이어져 내립니다. 

 

주상절리대인 <서석대>가 있는 전망대입니다. 그 동안 통제를 하다 전망대 설치와 함께 올해 개방되었습니다.

 

새로 설치중인 전망대에서 주상절리대인 <서석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약 7천만년 전에 형성된 주상절리대가 세월의 간극을 달리해 빼어난 모습으로 이 시대의 사람과 함께 합니다.

 

과학적 접근으로 바라보기에 앞서 주상절리대는 대자연의 신비이자 드러내지 않으려는 모습의 아름다움입니다. 

 

서석대를 지나 내려오는 등로에도 주상절리대는 계속됩니다. 풍화작용은 신비를 더해만 갑니다.

 

서석대를 지나 내려오다 바위전망터에서 바라본 북쪽사면의 <원효계곡>방면으로 이어내리는 우거진 수림입니다.

 

서석대를 지나 내려오다 바위전망터에서 내려다 본 좌측 가운데의 <중봉>가는 길과 우측으로 중봉능선입니다.

 

군부대정문으로 나있는 임도와 만나는 중봉가는 억새길입니다.

 

<중봉,서석대,장불재>가 갈리는 임도 사거리에 있는 이정표입니다. 뒤는 중봉능선의 통신탑입니다.  

 

<임도 사거리>를 지난 억새길에서 되돌아 본 <서석대와 인왕봉>입니다.

 

<중봉>에서 되돌아 본 억새길과 <서석대, 인왕봉>입니다.

 

<중봉>에서 줌을 당겨 바라본 남동쪽의 <장불재>입니다. 가운데 봉우리는 백마능선의 암봉입니다.

 

<중봉>에서 바라본 하산방향인 중봉능선에 있는 광주문화방송과 광주KBC방송의 송신소입니다.

 

<중봉>에서 서남쪽으로 내려다 본 좌측의 <중머리재>에서 서인봉을 거쳐 우측 <새인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입니다.

 

중봉능선의 송신소를 지나 <토끼등>과 <바람재, 늦재>로 가는 능선입니다.

 

중봉능선의 <동화사터 상단>에 서있는 이정표입니다.

 

중봉능선을 내려가다 되돌아 본 지나온 <중봉능선의 송신소>와 무등산 <천황봉>입니다.

 

<토끼등>으로 하산하던 중 만나는 <동화사터 샘터>입니다.

 

<동화사터 샘터>를 지나다 만나는 엄청난 규모의 너덜겅과 가운데 <토끼봉>과 우측은 <낙타봉> 가는 능선입니다.

 

<늦재,바람재>와 <토끼봉>으로 갈리는 길에 서있는 이정표입니다. 여기서 토끼등까지는 300m입니다.

 

<토끼등>에서 되돌아 올려다 본 <동화사터 샘터> 아래의 거대한 너덜겅과 우측으로 중봉능선입니다.

 

<토끼등>을 지나 20여 분이면 도착하는 하산 날머리인 뒤쪽의 <증심교>를 만나면서 산행을 끝냅니다.

 

 이렇게 하여 봄을 향해가는 무등산의 겨울 끝자락 본 짧고도 긴 하루였습니다